신협, 창립 59주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신협, 창립 59주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5.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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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이 1일 창립 59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신협중앙회는 최근 본부에서 임직원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행사를 통해 모집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 할 예정이다.

 전북지역 신협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협 임직원이 앞장서기로 했다. 신협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전주 전통한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 메인 스폰서는 물론 신협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또한 광주·전남 지역 신협들은 나눔의 신협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청년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각 1천만, 취약계층을 위한 도배·장판 개선 사업에 각 3천만원 등 8천만원을 기탁한다.

 대전·충청·세종지역 신협도 신협 어부바 박스(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기부를 목적으로 모은 선물상자)를 마련해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대구지역 신협은 실버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평생 어부바 효(孝) 축제를 갖는다. 오는 9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신협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사라져가는 미덕인 효의 정신을 되살린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조합원의 신뢰와 사랑으로 신협이 창립 59주년의 자랑스런 역사를 만들며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신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로 ‘평생 어부바’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협동조합의 참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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