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아빠로 유명한 김태엽 대표는 백산면에서 4대를 잇는 인삼 장인으로 10ha 규모의 인삼농사를 짓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해 매월 홍삼액 10상자씩 백산면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매 명절 시민을 위해 꾸준히 홍삼액 후원으로 사랑의 열매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태엽 대표는 “정성껏 재배한 인삼을 먹기 좋게 가공한 홍삼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원기회복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한 생활의 기초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약속했다.
구명석 주민복지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홍삼액을 후원해 저소득계층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백산인삼 영농조합법인 김태엽대표에게 감사하다”면서 “우리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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