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은 6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20회 약 5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달 17일 장수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사례 중심, 학교와 학급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연령이 낮아지고 다양해져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는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351-7943)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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