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을 수상한 기계자동차공학과 김홍건 교수팀과 이현중 학생 외 7명은 이번 대회에서 탄소복합재를 적용한 수상용 드론을 제작해 드론의 수상 분야 활용 가능성을 확대시켰다.
특히 수상 드론이 필요한 산업체와 제작과정 전반에 걸쳐 공동 회의와 연구를 진행하면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계자동차학과 이현중 학생은 “모든 팀원들이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기계, 전기,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다른 공학적 지식을 기계분야에 접목해 성장하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기계자동차공학과 곽이구 교수팀과 이선훈 학생 외 6명은 탄소 부직포 면상 발열체를 이용한 족욕기를 제작, 기계자동차공학과 강성수 교수팀과 강민우 학생 외 5명은 탄소복합재를 적용한 리프트 장치를 제작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기계자동차학과 고상철 교수팀과 최선호 학생 외 6명도 탄소복합재를 적용한 휴대용 전동 킥보드를 개발해 우수상을 받았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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