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30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다중이용 업체인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미용업주 7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익산시지부의 미용업 정기총회도 함께 개최됐다.
위생교육은 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한 친절한 서비스와 업소의 위생적 관리 및 미용의 신기술, 미용인이 갖추어야 하는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미용업소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모범 미용업주 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장 수여 유공 영업주 3명은 공중위생과 보건 환경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문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취약계층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는 미용업주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업주들은 자발적으로 업소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미용의 신기술을 시민에게 제공해 시민의 미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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