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컴백한 아이돌 그룹중 넘사벽 방탄소년단bts을 제외한 걸그룹의 때아닌 초동(앨범 판매 1주일) 음반판매량 경쟁이 일어났다.
4월초에 집계된 아이즈원의 'Htart*iz' 132,1xx, 중순의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145,9xx, 4월말의 트와이스 'Fancy You'가 151,051장으로 나타나 갈수록 커지고 있는 그룹의 팬덤과 인기를 수치로 증명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걸그룹의 초동 판매량 넘사벽은 트와이스로 13만장 대 였으나, 아이즈원 컴백을 계기로 팬들의 결집이 초동때 이뤄져 때 아닌 걸그룹 팬덤간의 경쟁으로 심화됐었다.
기분좋은 수치의 증가는 K팝의 양적 확대를 의미하는 것이어서 긍정적인 면으로 부각될 수는 있으나 음악계가 너무 아이돌 위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 또한 낳고 있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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