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환경공학과,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전북대 환경공학과,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4.29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 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환경공학전공)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실시한 ‘2018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환경 분야에서 최우수 학과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전북대 환경공학과는 산업계 요구에 부합하는 산학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에 따른 교과목을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화학물질 안전관리나 산업안전, 환경보건 분야 교과목을 추가 개편하고 4학년 대상으로 전문가, 졸업생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종국 환경공학과장은 “공학교육인증제를 통해 환경공학 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산업계 조언을 실제 교육에 반영하고자 노력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노고가 결실로 이뤄졌다”며 “향후 우리 환경공학과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환경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