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연계, 농어촌 여건 맞는 교육추진
초·중·고 연계, 농어촌 여건 맞는 교육추진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4.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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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2019년 초·중등 연계형 어울림학교를 시범 운영할 학교 5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익산 왕궁중, 정읍 정우중, 장수고, 임실 한국치즈과학고, 고창 영선고로 인근에 있는 익산 왕궁초, 정읍 정우초·정남초, 장수중·장수초, 임실 갈담초·섬진초, 고창 무장초와 연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어울림학교는 초·중·고교 간 교육활동, 교육자원을 활용해 농어촌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학교교육 모델을 육성하고, 안정적 교육기반을 형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학교는 앞으로 초·중등 연계 교육과정의 목적과 가치를 담은 특색있는 프로그램,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과정, 초·중등 연계 학생지원사업 등 연계형 교육과정을 구상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시범학교를 운영한 뒤에는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내년에 어울림학교로 정식 지정될 수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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