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보다 교도소 가는 게 낫다” 방화시도 알코올 중독자 영장
“병원보다 교도소 가는 게 낫다” 방화시도 알코올 중독자 영장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9.04.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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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코올 중독 치료를 거부하며 병원에 불을 지르려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는 29일 낮 12시 47분께 김제시 금구면 한 병원에서 방화와 흉기로 협박한 김모(61)씨를 현주건조물방화와 특수협박 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병원에서 알코올 중독 치료 중이던 김모씨는 퇴원을 시켜달라며 신문지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건조기 일부분을 뜯어 병원 직원들을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소화전 물을 이용해서 불이 번지지 않았으며, 체포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병원 자체에 있기가 싫어 나가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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