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주민(개인)과 임산물생산단체(공모)에게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지원, 마을공동체·작목반·임산물생산단체·주민에게는 단기임산물생산기반조성과 임산물생산단지 기반시설 등을 지원한다.
보조비율은 보조90% 자부담10%이며, 백두대간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 부지를 소유하는 임산물 생산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 군은 사업 신청자 39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백두대간 주민 지원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백두대간 주민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산촌마을에 활력을 주고 임산물을 생산하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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