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29회 성수면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잔치’ 행사가 26일 성수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면민의 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 신대용 군의장, 이용호 국회의원, 한완수 도의원, 재경.재전향우회원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은평구 신사1동 주민자치 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성수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윤용) 주관으로 개최된 1부 행사에는 장수상, 효열장, 공익장 등 그동안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된 7명의 면민들에게 수상이 이뤄졌다. 이후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추첨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면민들이 노래자랑에 참가해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한껏 더 했다.
윤용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화합해 성수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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