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활동 전개
무주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활동 전개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9.04.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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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26일 무주읍 재래시장을 찾아 최근 들어 부쩍 기승을 부리는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무진장축협 무주지점과 안성지점 직원들도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금융사기예방 안내장과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제로 운동을 펼쳤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검사·경찰 등을 사칭해 직접 피해자와 통화하면서 현금을 계좌이체 할 때까지 끊지 않고 피해자의 행동 일체를 지시하며 고도의 지능화된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주경찰서는 다중이 운집하는 재래시장 등을 찾아가 피해사례와 예방법이 담긴 홍보전단지 등을 이용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주경찰서 김병섭 수사과장은 “일회성 캠페인으로 끝나지 않고 연중 상시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과 피해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무주경찰서는 마을방송과 읍면사무소 소식지 등에 피해사례를 게재하는 등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갖도록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치안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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