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교육부 ‘LINC+사업’ 1단계 평가 통과
원광보건대, 교육부 ‘LINC+사업’ 1단계 평가 통과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4.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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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가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 1단계 평가결과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LINC+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5년간 시행되며, 1단계 사업(2017~2018년) 실적평가를 통해 2단계 사업(2019년~2021년) 추가 지원여부를 가리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 3월부터 이번달까지 동 사업 수행대학을 대상으로 서면 및 대면평가를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원광보건대를 포함한 46개교가 2단계 사업에 진입, 향후 3년간 사업비를 계속 지원받게 된다.

원광보건대학교는 ‘비즈 캠퍼스를 통한 글로컬 산학협력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호남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2단계 사업 진입에 따라 대학 측은 산학협력 인프라 및 실무교육 고도화를 통해 취·창업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며, 관·산·학 클러스터 기반 비즈니스 구축, 지역사회 공동연구, R&BD, 제품개발 등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전문대학의 재정 자립 방향을 제시 할 방침이다.

김인종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은 “보건의료·보건복지·바이오식품·글로벌토탈관광 등 4가지 지역산업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경제 혁신을 견인하는 글로컬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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