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심사에 돌입했다.
대상은 19일 발표한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1차 합격자 1천70명(초등학생 586명, 중학생 402명, 대학생 82명)으로 재단 측은 25일부터 5월 4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일정별로 면접심사를 실시한다.
2019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인원은 805명으로 초등학생 400명, 중학생 370명, 대학생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 방식은 도내 교사 및 교수, 원어민 등으로 구성된 면접위원과 1대 1 대면 면접으로 초·중학생은 30점, 대학생 그룹과제 연수팀은 60점의 배점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장학생은 중 초·중학생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미국, 아일랜드 등 6개국에서 집중어학 및 정규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지학생들과 문화체험 등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향상의 해외연수에 참여하게 되고 대학생은 그룹별로 희망하는 국가와 프로그램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최종발표는 5월 24일 예정이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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