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익 작가 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영예의 대상
조호익 작가 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영예의 대상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4.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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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지를 활용해 ‘색실함과 색실첩’이라는 예술품을 탄생시킨 조호익 작가가 제 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통한지를 활용해 ‘색실함과 색실첩’이라는 예술품을 탄생시킨 조호익 작가가 제 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통한지를 활용해 ‘색실함과 색실첩’이라는 예술품을 탄생시킨 조호익 작가가 제 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주시와 전국한지공예대전운영위원회는 25일 조호익 작가를 포함한 ‘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전국한지공예대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가들의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올해 전통 현대 문화상품 민화의 4개 부문에 총 171점(전통 53, 현대 72, 문화상품 26, 민화 20)이 접수돼 심사대에 올랐다.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엄격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에는 전통부문의 조호익 작가의 전통색지로 만든 ‘색실함과 색실첩’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현대 부문의 허소라 작가의 현대닥종이 ‘교장선생님 오시던 날’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조호익 작가의 작품은 섬세한 한지 문양으로 전통한지공예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전통의 정감을 물씬 느끼게 한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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