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시도 대표자 회의, 종목별 대진 추점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시도 대표자 회의, 종목별 대진 추점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4.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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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도 대표자 회의가 25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됐다. 전북도체전준비단 제공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도 대표자 회의가 25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됐다. 

전북도체전준비단에 따르면 오는 5월 14일 개막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대 전략 15개 실행과제를 채택해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여행체험 1번지 전북의 이미지를 향상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와 관련 전북도 김영민 체전준비단장은 이날 시도 대표자 회으를 통해 “이번 체전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각 시도에서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함 없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885명을 비롯해 임원 및 관계자 1,722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전북은 모두 13개 종목에 선수 119명, 임원 및 관계자 55명 등 174명이 전북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각 시도 선수단과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제13회 장애학생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 및 개회식 연출(안)에 대해서도 보고가 이뤄졌으며 각 시도 대표자들은 색다른 개회식 진행 방식 등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각 시도 대표자 회의에서는 도내 6개 시군 16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기운영 방법과 경기일정 등에 대한 설명회도 병행됐으며 육상, 탁구, 볼링 등 16개 종목별 대진표 추첨도 실시됐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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