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제92회 백파 통수식 가져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제92회 백파 통수식 가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4.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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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원종시백파, 한줄기의 물이 백 갈래로 갈라져 광활한 농토를 골고루 적셔준다’라는 뜻을 가진 동진지사백파 통수식이 25일 정읍 태인면 낙양리에 있는 낙양동산에서 열렸다.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이날 백파 통수식 행사에는 김종회 국회의원과 유성엽 국회의원, 박준배 김제시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정용 김제농협조합장 등 각계기관장과 농민단체 대표와, 운영대의원 및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쌀 생산과 안전영농을 다짐했다.

 백파 통수식은 낙양취입보의 수문을 열어 김제, 정읍, 부안지역 일대 6,826km 거미줄처럼 연결된 용수로를 통해 33,177ha의 농경지에 영농급수를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의미가 있는 통수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물 관리를 통해 농업인이 영농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설물 자동화와 현대화 및 수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깨끗한 물 확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진균 동진지사장은 2019년 급수계획 보고에서 “섬진제 총 저수량은 466백만 톤 중 농업용수로 2억5천800만 톤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저수량은 3억2천100만 톤이 확보돼 7월 말까지 무강우시에도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낙양동산 취수문에서 품어내는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전국 쌀 생산량의 1/25가량을 생산하는 중요한 지역임에 따라 현장 인력을 총 가동해 이미 완벽한 영농급수 준비를 마친 상태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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