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 가족 나들이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 가족 나들이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4.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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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인산의료재단)은 24일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떠나는 여행, ‘가족야유회’를 진행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된 나들이에는 본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 6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근대 역사 속의 민족 영웅들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의 이사장은 “야유회 장소로 어떤 곳이 좋을까 생각하다 근대역사박물관으로 결정했다”며 “올해가 독립운동 100주년이라 더욱 의미있고 선조들의 굳은 의지가 환자와 가족들에게 용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음사랑 가족야유회는 매월 열리는 가족교육의 일환으로 환자와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환자의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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