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의료관광코디네이터양성과정 운영
원광보건대학교, 의료관광코디네이터양성과정 운영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4.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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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가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의료관광코디네이터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19년 외국인환자유치 마케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의료관광 경쟁력 확보 및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광대학교병원, 원광보건대학교, 원광여행사(WMTC) 등 도내 주요기관의 컨소시움을 통해 이뤄진다.

사업 선정에 따라 원광보건대학교는 교내 글로벌호텔관광과와 연계해 다음달 11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10주간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전라북도 내 의료기관 근무자·결혼 이주여성·유관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도내 거주 중인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직무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승용 글로벌호텔관광과 교수는 “국가적 신성장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료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관·산·학이 협력하는 맞춤형 직업훈련교육과정이다”며, “다언어 능력을 갖춘 고학력자의 구직난과 외국인환자 유치 인력의 구인난이라는 미스 매칭 해소해 청년 취업률 향상에도 일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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