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임병록)와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1회 전라북도발달장애인사생대회’가 26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북의 각 지역 발달장애인들 모여 순수한 감성을 화폭에 담아내고, 감추어 두었던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다.
임병록 회장은 “푸른 봄 하늘과 따뜻한 봄 기운을 화폭에 담는 기회를 마련한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자신이 순수한 감성과 잠재력을 키워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사랑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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