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일센터, 18개 여성친화일촌 기업·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전북새일센터, 18개 여성친화일촌 기업·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4.24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24일 여성친화일촌기업 및 기관과의 상호 업무 교류 협약(MOU)를 체결했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새일센터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라북도지부, 비전재가복지센터, 대주코레스(주) 등 18개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서를 교환하며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에 힘쓰기로 했다. 향후 센터를 통해 배출되는 여성인력의 우선 연계는 물론 새일여성인턴, 기업환경개선,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받는다.

더불어 전주고용센터에서 고용정보 및 지원정책 설명회와 함께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사업 안내와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및 경력단절여성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기업이 희망하는 전문자격을 갖춘 맞춤형 여성인력 육성을 통해 기업체와 원활한 구인·구직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일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전라북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