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노조측에서는 최근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요구해옴에 따라 2018년도 공무직 임금인상 소급액 지급 및 내부 준비과정 등을 마치고 임금교섭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2018년도 임금협약이 긴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된 후 곧바로 2019년도 임금협약에 임하게 돼 피로감이 적진 않지만, 지난번 크게 인상된 임금 인상 폭 및 노조측과의 2019년도 임금협상 방향에 대한 합의사항 등으로 이번 협상은 원만하게 타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저임금 상승액, 공무원 보수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사간 함의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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