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서동축제 성공기원 ‘무왕제례’ 개최
익산시 서동축제 성공기원 ‘무왕제례’ 개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4.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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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의 성공개최와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무왕제례가 축제개막일인 다음달 3일 금마 서동공원에서 익산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무왕제례에서 초헌관은 정헌율 익산시장, 아헌관은 조규대 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장성국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맡는다.

무왕제례는 익산문화원 일송정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신관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참례관례, 음복례, 망료례의 순서로 진행되며 30여 명의 제례악단이 제례악을 연주한다.

특히, 서동취타대를 선두로 헌관 및 참례관, 제관의 순서로 행렬하는 어패이운 과정은 무왕제례의 가장 큰 볼거리이다.

한편, 익산문화원에서는 서동축제 기간 동안 서동취타대의 취타행렬, 사진교실 회원들의 사진 촬영, 백제왕족 및 복식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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