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견본주택 26일 오픈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견본주택 26일 오픈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4.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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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티 데시앙 14블럭 조감도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럭 조감도

 태영건설은 오는 26일 전주시 송천동에서 에코도시 데시앙 14블록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면적 75~125㎡ 878가구를 공급한다. 세부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75㎡A 150가구 △전용 75㎡B 60가구 △전용 84㎡A 237가구 △전용 84㎡B 179가구 △전용 98㎡A 140가구 △전용 125㎡A 112가구로 공급된다.

 지금까지 에코시티 내에서는 주로 중소형으로 공급돼 전용 85㎡ 초과 중대형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상황에서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은 전용 85㎡ 초과분이 약 30%에 달한다.

 이 단지는 대부분을 4~5베이 판상형으로 선보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2차(7·12블록)’ 등과 함께 에코시티 내 5,267가구(임대주택 포함)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되다 보니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도 신경을 썼다.

 실내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단지 내 독서실, 작은도서관, 시니어클럽(경로당)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여기에 특화 아이템도 적용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최근 미세먼지 공습으로 문제가 되는 실내체육관에 환기공조를 적용해 쾌적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전 세대 조명·가스일괄 제어시스템, LED조명 등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 내 조경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각 동별 집앞에 정원을 조성해 입주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데일리가든을 조성한다. 또 계류가 흐르고 대형목이 식재된 환경친화적 주민휴게공간 갤러리가든, 플랜터형 텃밭과 휴식 및 운동시설 등을 도입한 시니어가든 등도 만들어진다.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은 명품 자연조망도 갖췄다. 센트럴파크(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호수공원과 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우수한 자연조망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도시 데시앙 14블록은 중대형 희소성, 우수한 입지여건 및 조망권으로 인해 견본주택이 오픈전임에도 벌써 많은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며 “이전에 에코시티 내에서 분양성공을 거둔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2차(7·12블록)의 흐름을 이어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청약일정은 4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1~23일까지 3일간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39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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