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주한지문화축제 5월 4일 개최
2019 전주한지문화축제 5월 4일 개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4.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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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업화와 세계화를 이뤄내기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2019 전주한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신상기 기자
전주시가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업화와 세계화를 이뤄내기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2019 전주한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신상기 기자

 2019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성대하게 열린다.

김양원 전주 부시장과 김선태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24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9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주요 일정과 세부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주, 한지로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의 우수한 한지공예인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특히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총 3100개의 무궁화 꽃이 한지로 피어나게 된다. 올해 축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한지 무궁화꽃은 전주우림초등학교 등 전주지역 16개 초등학교 학생 3100명이 전주한지를 활용해 만들어 축제장에 전시하게 된다.

또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의 수상작 전시와 초대작가 작품전이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에서는 △전주한지 국제패션쇼 △디자이너 초청 갈라쇼 △15회 한지패션디자인 경진대회 △한지 코스튬플레이 패션쇼 △전통한지공예기법 체험 △한지 커피필터 핸드드립 △한지 향초 한지 꽃 화분 한지 카네이션 만들기 △특별공연 등이 진행된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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