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뉴욕 태권도로 하나된다
전주, 뉴욕 태권도로 하나된다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4.24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위원장 강영수)와 뉴욕오픈태권도대회(대회장 박연환)가 양 대회 발전과 양 도시 태권도인의 교류 및 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위원장 강영수)와 뉴욕오픈태권도대회(대회장 박연환)가 양 대회 발전과 양 도시 태권도인의 교류 및 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인 전주가 글로벌 도시인 미국 뉴욕과 태권도를 매개로 하나가 된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위원장 강영수)와 뉴욕오픈태권도대회(대회장 박연환)가 양 대회 발전과 양 도시 태권도인의 교류 및 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뉴욕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임원들의 전주 방문을 계기로 우호교류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며 우의를 돈독히 해나가기로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

양 조직위원회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향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회의 성장에 서로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 전주 문화관광 홍보와 뉴욕의 태권도 저변확대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중순 개최 예정인 제7회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뉴욕오픈태권도대회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한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