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발의 7건과 군산시시민의장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27간의 토의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또한 군산시공공배달앱 구축사업 등 5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경구 의장은 “다양한 조례안 등이 제출된 만큼 시민들의 의지를 담아 면밀히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우민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군산이 대한민국 인증 부품시장 선도 지역이 돼 중소기업이 이익을 내는 선순환 구조로 변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조경수 의원은 군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독자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체험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중신 의원은 중앙분리대 구간 나무심기와 신축건물 조경시설 등 도심 녹지를 호가대해 미세먼지도 잡고 녹색허브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배형원 의원은 현재 구성된 서천군·군산시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역발전과 관광, 확장적인 지역중심의 군산형 문화적(특별)도시재생사업을 제시했다.
또한 설경민 의원은 현 세무서 부지를 시에서 기재부에 요청해 서부 노인복지회관 신축 사업과 관련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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