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 ‘우아한시티’ 301가구 일반 분양
전주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 ‘우아한시티’ 301가구 일반 분양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4.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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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시티' 조감도
'우아한시티' 조감도

 전라북도 전주시의 최초 도시개발지구인 덕진구에 위치한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이 17년만에 기지개를 켜고 드디어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우아주공1단지재건축 사업은 지난 2003년 재건축추진위 승인을 받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0년 정비구역 지정 및 2017년 사업시행 인가, 2018년 관리처분 인가 등 관련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과거 전북권역의 중심지였던 덕진구 도심권의 편리한 인프라를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으며 전주시에서 가장 유망한 재건축 단지로 떠올랐다.

 덕진구 ‘K’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우아 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은 기존 전주 원도심의 완성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애초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사업이었다”며 “우아동 3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고 ‘첫마중길개선사업’, ‘KTX전주 현대화사업’ 등이 진행되는 등 개발호재까지 겹쳐 외지에서도 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4월중 삼호와 이수건설이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7-81번지에 우아 주공1단지 재건축하는 ‘우아한시티’를 분양한다.

 ‘우아한시티’는 ‘2018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파트부문 대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의 편안한 삶을 위한 주거공간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과 ‘2018년 LH 고객품질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이수건설 ‘브라운스톤’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이 만나 탄생한 통합 브랜드다.

 삼호와 이수건설의 기술력을 결집한 선호도 높은 평면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하는 전주역세권 입지에서 완성된 인프라와 상품경쟁력까지 모두 갖춘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9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30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4㎡ 6가구 ▲84㎡ 285가구▲115㎡ 10가구다.

 ‘우아한시티’가 위치한 우아동 3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심시가지형’ 사업에 선정되어 전주역 주변 상권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첫마중길 개선사업’과 ‘전주역 현대화사업’(2021년 예정)등을 통해 전주역세권이 쾌적한 경관 및 청년과 문화, 사회적 경제가 살아 숨 쉬는 활력의 지역으로 탈바꿈해 도시경쟁력을 회복할 전망이다.

 ‘우아한시티’는 교통에서부터 쇼핑·문화·교육·여가까지 모두 갖춘 생활인프라가 특장점이다. 도보거리에 KTX 전주역이 있고, 반경 5KM 이내에 자리한 동전주 IC와 완주 IC를 이용해 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더불어 백제대로와 동부대로를 이용해 전주의시내 및 전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뿐만아니라 단지와 도보 5분거리에 홈플러스(전주점)와 백제대로를 중심으로 완성되어 있는 원도심의 풍부한 상업시설 이용이 쉬우며 전북대학교병원, 주민센터, 우체국, 보건소(2021년예정)등의 편의시설 및 관공서의 이용도 쉽다.

 입주민을 배려한 설계도 눈에 띈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의 단지 구성과 환기가 우수한 맞통풍 구조의 4-BAY 중심 설계(일부 이형설계) 등 입주민을 위한 설계로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했으며 전 세대 드레스룸 및 팬트리, 알파룸(일부 세대 제외)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한편, ‘우아한시티’의 임시홍보관은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794,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46-41번지에 마련된다. 오는 4월 26일 오픈할 예정이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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