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바람직한 직업교육 방향 모색한다
21세기 바람직한 직업교육 방향 모색한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4.23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교육청 시민감사관 주관 정책간담회 개최

전북도교육청이 24일 오후 3시 8층 회의실에서 2019 상반기 시민감사관들이 주관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간담회 주제는 ‘21C 개방형(직업교육)학교 도입’에 관한 사항으로 지난달 시민감사관 협의회를 통해 선정한 감사대상 중 하나다.

간담회에는 시민감사관을 비롯 도교육청 학교교육과, 미래인재과, 민주시민교육과 등 관련 부서 장학사·장학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사례발표를 맡은 광주 푸른꿈창작학교 최종안 교장은 학교 설립배경과 교육과정, 직업교육 운영형식 및 평가·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푸른꿈창작학교는 직업 중심 대안학교로 일반계 고교에 진학하고도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일반고 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선택의 기회 제공과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고산고등학교 장경덕 교장도 이날 참석해 고산고 교육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대안계열 특성화고인 고산고는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 교육 다양성전형 대상자 등을 선발해 인문계 교육과정과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