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심의 발견 1- 대동’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은 오는 11월까지 공연·체험·교육을 즐길 수 있는 ‘꽃심의 발견’을 진행한다.
전주정신 꽃심의 대중화를 통해 전주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는 그 첫 번째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대동’을 주제로 한 공연과 플리마켓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후 2시 전주역사박물관 지하 강당에서는 나니레 국악단이 진행하는 ‘소리꽃심-대동’이 펼쳐진다. 나니레 국악단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상설공연부터 기획공연까지 진행하는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공연단이다. 나니레 국악단은 국악기로 표현한 아기상어부터 판소리 사랑가까지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주역사박물관 하늘마당에서는 ‘전주역사박물관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이 곳에서는 핸드메이드 제품은 물론, 생활잡화와 완구 판매, 먹거리 체험 등이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함께 열린다. 참여신청은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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