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 방충망 교체사업 펼쳐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 방충망 교체사업 펼쳐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4.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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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23일 백산면과 황산면에서 방충망교체 사업인 ‘바람솔솔~ 행복솔솔~ 방충망이 뜬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바람솔솔~ 행복솔솔~ 방충망이 뜬다!’사업은 8월까지 100여 세대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며, 치우드림봉사단의 기술 재능기부와 sk건설 봉사단, 김제시 소상공인협회와 지평선두레회가 망을 교체하고 방충망 수거 및 설치에는 백산면 복지기동대와 황산면 복지기동대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방충망 교체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방충망을 교체하며 작은 재능으로 보람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날씨가 더워져 방충망 교체 작업을 서둘러야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 센터장은 “방충망 교체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더해 기업이 함께하는 시회공헌 활동 및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계기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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