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국화가족봉사단 소통·나눔 봉사활동 전개
무주군 국화가족봉사단 소통·나눔 봉사활동 전개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9.04.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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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국화가족봉사단(회장 신정순)은 23일 시각장애인협회 교육장에서 13명의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선)가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환)에서 주관ㆍ운영하고 있는 국화가족봉사단은 3년 전부터 제빵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의미와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 더불어 사는 무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 어르신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같이 만들어보면서 앞이 안보이는 분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서로 도우며 같이 만들기에 참여하고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같이 병행해 더욱 즐겁게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봉사단 신정순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장애를 가진 분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같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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