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근절 위한 안전다짐대회 개최
불법 주정차 근절 위한 안전다짐대회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4.22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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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4개 불법 주정차 근절 안전다짐대회가 열린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전라북도협의회 및 안전 협약기업 관계자, 안전보안관, 안전관련 각급 기관, 단체 관계자 등이 다짐선서문 낭독에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선서를 하고 있다.   최광복 기자
22일 4개 불법 주정차 근절 안전다짐대회가 열린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전라북도협의회 및 안전 협약기업 관계자, 안전보안관, 안전관련 각급 기관, 단체 관계자 등이 다짐선서문 낭독에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선서를 하고 있다. 최광복 기자

 전북도가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4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다짐대회는 최용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전라북도협의회 및 안전 협약기업 관계자, 안전보안관, 안전관련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안전다짐대회는 4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주민신고제 등을 설명하고 도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도와 전북지방경찰청에서는 4개 불법주정차 근절 추진배경, 주민신고제 취지 및 내용, 불법 주정차 유형 등을 설명하고 안전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협력과 홍보를 당부했다.

 도가 17일부터 집중 근절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4개 불법 주정차는 대형화재와 다양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소화전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 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구간이 해당된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안전은 절대로 양보해서는 안되고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제”라며 “올해 중점과제인 불법 주정차 근절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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