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 장애학생체전 및 소년체전 현장 점검
전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 장애학생체전 및 소년체전 현장 점검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4.22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최용범 행정부지사(왼쪽 두번째)가 22일 양대 체전이 개최되는 익산시 종합운동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ㅣ설 안전과 준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전북도 제공
다음달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최용범 행정부지사(왼쪽 두번째)가 22일 양대 체전이 개최되는 익산시 종합운동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ㅣ설 안전과 준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전북도 제공

다음달 전북 일원에서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전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가 22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현장 점검 활동에 나섰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이날 양대 체전이 개최되는 익산시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안전 체전을 위한 시설 점검과 전반적인 대회 준비상황을 청취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시설 점검도 실시했다.

이날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현장 점검을 통해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이 열리는 기간에는 전국 시도에서 많은 선수단과 가족들이 전북을 찾을 것이다”며 “경기장 시설물 안전은 물론 보건과 교통, 각종 편의 시설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부지사는 “장애학생체전의 경우 점자블럭 등 장애인 관련 편의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숙박업소와 요식업소 등에서 바가지 요금을 받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행정 지도를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부지사는 “이번 양대 체전은 문화·예술·관광이 융합된 ‘문화체전’이자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 붐 조성 등을 통한 지역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는‘참여체전’이 돼야 할 것이다”면서 “기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경제체전’과 소방·의료·시설물·식품분야의 안전 강화를 통한 ‘안전체전’, 학교 체육 활성화로 꿈나무 성장을 도모하는 ‘희망체전’이라는 5대 전략이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을 주개최지로 도내 각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