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경력 단절여성 한복전문가로 만든다
전주시, 경력 단절여성 한복전문가로 만든다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4.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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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결혼과 임신, 출산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한복전문가로 양성해 여성 일자리를 창출한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한복제작과 한복디자인 개발 등 전통문화에 관심과 열정이 있어 취,창업과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15명을 선발해 ‘한복메이커스 양성과정’ 교육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실시하는 2019년도 고부가가치직종 직업교육훈련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총 350시간 장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도 담겨있다.

한편,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에 관한 경제활동촉진법’에 근거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결혼과 출산,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위해 상담 및 교육훈련부터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촉진을 위한 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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