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22일 공사가 관리중인 국민임대주택(전주평화 500세대, 익산송학 700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94세대에 사랑의 쌀 20Kg씩이 전달되었으며, 김천환 사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하신 노약자 세대에 사랑의 쌀을 직접 방문·전달하며 사랑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전북개발공사 김천환 사장은 “취임 후 첫 봉사활동 장소가 우리 공사 임대주택이라는 점에서 흘린 땀의 의미가 남다르다. 작은 정성이나마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된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는 그동안 국민임대주택 입주민 총 1,338세대에 6천5백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이 전달되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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