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22일부터 5월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하지만, 재로와 공간의 소진 여부에 따라 기간은 연장 또는 단축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휴양림 방문객이나 숙박객이다. 매회 20명 선착순으로 운영하게 된다. 모종은 1인 2개씩 제공한다.
특히 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은 무료입장 및 주중 객실 사용료 30% 할인도 한다. 주중 객실 사용료 할인 이벤트는 주중(일∼목요일, 화요일 제외), 숙박시설(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에 한정해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과 지역주민, 다자녀, 국가보훈대상자 등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다.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관리소 두승희 팀장은 “푸른 숲과 함께 농작물 심기 체험을 통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휴양림 이용 고객에게 더 많은 숲속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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