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여성조합원 ‘불후의 명곡’ 행사 성료
정읍농협 여성조합원 ‘불후의 명곡’ 행사 성료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4.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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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21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여성조합원, 자원봉사자, 부녀회장 등 총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여성조합원과 함께 하는 불후의 명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엽 국회의원, 유진섭 정읍시장, 농협중앙회 유재도 전북본부장,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을 비롯한 전북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15명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천500명의 수용인원만 가능해 오전10시·오후2시로 나눠 2회 공연을 실시했으며 예전 체육행사와는 달리 여성조합원을 위한 퓨전국악공연으로써 유태평양, 김준수, 이윤아 등 유명 국악가가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은 “여성조합원 대회는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정서함양을 위한 참여의 장을 제공하는데 있다”며 “여성들의 관심과 성원이 정읍농협을 일등농협으로 자리하게 하였고, 여성의 힘이 농업농촌을 살리는 희망이다”고 말했다.

유성엽 국회의원은 “3천여 명의 여성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성원이야말로 정읍농협과 정읍경제를 살리는 에너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어려운 농촌살림의 희망인 여성조합원의 활동과 사회 참여율 확대로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이 끝난 후에는 정읍농협하나로마트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답례로 500여 점의 경품 추첨과 참석자 전원에게 사은품이 지급되었으며, 여성조합원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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