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관련해 국민적 관심이 대두됨에 따라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보전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익산소방서는 관내 박물관의 유물 등 보호·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펼쳤으며, 주요 컨설팅 사항은 박물관에 대한 소방점검, 화재 사례 등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대다수의 박물관 보유 유물은 화재에 취약한 가연물이므로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관계인과 방문객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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