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수조사는 운동부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기합 등 잘못된 기강잡기 문화나 강압적인 내부문화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통해 피해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운동부 감독 및 코치를 상대로 예방교육과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 방안을 안내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안상엽 군산경찰서장은 “학교 측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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