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행락철 특별단속 전개
한국교통안전공단, 행락철 특별단속 전개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9.04.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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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한상윤)는 행락철을 맞이해 전북지역 주요 관광지와 휴게소에서 경찰 등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특별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18년) 4~5월 행락철 도내 교통사고로 총 14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17%에 달하는 수치다.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진안마이산주차장에서 도, 진안군, 진안경찰서, 전북전세버스조합과 함께 속도제한장치 해제 여부, 종사자 자격 여부, 불법구조변경 등 합동단속을 시행했다.

 공단 한상윤 본부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충분한 휴식, 규정속도 준수, 버스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 및 차내 음주가무 근절 등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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