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통계 컨설팅 사전 설명회 및 빅데이터 특강 실시
정읍시, 지역통계 컨설팅 사전 설명회 및 빅데이터 특강 실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4.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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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19일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 통계 컨설팅 사전 설명회와 빅데이터 특강을 가졌다.

지역통계 컨설팅은 시의 통계 환경을 정확하게 진단해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호남지방통계청 주관으로 10월까지 실시된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지역 맞춤형 통계 개발을 위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계 활용 현황과 인식 등에 대한 설문 조사와 찾아가는 인터뷰도 진행된다.

호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정읍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측할 수 있는 지역 통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KT 빅데이터사업단 데이터인텔리전스사업TF 이정숙 차장이 강사로 나서 빅데이터에 대한 개념과 활용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차장은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강의하며, 빅데이터 기반에 근거한 선제적 정책수립과 대응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4차산업 시대에 통계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하는 지자체는 살아남을 수 없다”며 “다양한 정책 수요에 통계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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