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매개감염병 대책 마련 부심
군산시 보건소 매개감염병 대책 마련 부심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4.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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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가 쯔즈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 진드기 매개 감염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홍보 활동에 주력하는 등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보건소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SFTS’는 4월~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38~40℃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나타난다.

 농촌지역 고연령층은 감염에 주의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는 은파호수공원과 월명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운영중이다.

 기피제는 1회 분사 시 3~4시간 동안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옷소매, 바지 끝단 등 겉옷에 분사기의 손잡이를 잡고 적당량을 분사하면 된다.

군산시 보건소 전형태 소장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경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피부노출을 최소화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게 상책”이라고 조언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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