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누미는 19일 익산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저소득 아동세대를 위해 이불 5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행복나누미는 지난 2016년부터 이불, 책장, 방충망 교체, 전기매트 등 익산시드림스타트에 4년째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섭 행복나누미 대표는 “지역의 기업체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건강하게 성장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명희 익산시 아동복지과장은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누미는 지난 2010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받은 사회적기업으로 매년 2천여만 원의 사회기부 활동을 하면서 장애인, 한부모, 탈북자 등 취약계층 고용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대표적 기업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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