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지역협의체 발족
전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지역협의체 발족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4.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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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주화)는 지난 18일 전북지역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의 지자체별 담당공무원과 기관, 시민단체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2019년 전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지역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지역협의체’는 전북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 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행사에 전라북도, 전주시 등 28개 기초지자체, 한국전력, 시민단체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 관계자 50명이 참석,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은 지역 기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공단의‘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향후 전북지역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과 컨설팅, 홍보 교육, 자문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의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2019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정부정책에 대한 워크숍을 함께 진행 도내 기초지자체가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기획 및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정주화 본부장은 “이번에 구성된 전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지역협의체는 정책결정자들의 사업추진 시 정책 방향 수립 및 예산 확보를 위한 결정 과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정기적인 모임을 추진해 구성원들 간의 협력을 통해 전북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 전북지역본부도 신재생에너지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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