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농협손해보험, 2019년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NH 농협손해보험, 2019년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4.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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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강희상)은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벼’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벼’ 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는다. 특히 올해부터 보험대상을 식용 벼뿐만 아니라 조사료용 벼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기존 보장 병충해 6종에 세균성벼알마름병을 추가하여 총 7종의 병해충을 보장한다. 농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보험료를 지원함에 따라 실제 농가부담은 가입지역에 따라 총 보험료의 5% ~ 20% 수준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1644-8900)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역 농·축협 또는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강희상 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장은 “올해는 보장 병충해를 늘리고, 보험료 할인 확대 등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농작물재해보험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자연재해에도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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