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판로개척 대형유통기업 MD와 상담
중소기업 판로개척 대형유통기업 MD와 상담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4.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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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대형 유통기업에 입점하기 어렵다. 이는 대형 유통기업과의 네트워크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이러한 진입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대형유통기업 MD 초청 1:1 컨설팅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26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경진원 도전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오픈마켓 11번가, G마켓, 우체국쇼핑 등과 소셜커머스인 위메프, 티몬의 MD 13명이 참가한다.

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판로개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입점 및 심화 컨설팅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조지훈 원장은 “대형유통기업 MD 초청 상담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경진원에서도 전북상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형유통기업 입점 및 상담을 필요로 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팀(063-711-203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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