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외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방문
고창군의회, 외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방문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4.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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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가 19일 고창읍 월암리에 위치한 외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외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19년까지 국비와 군비 82억원을 들여 고창읍 월암리 월암소하천에서 고창천 합류점까지 1.1km 구간에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의원들은 "사업진행시 주민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지역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와 지역의 장비·자재가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고창군청 김호겸 재난안전과장은 “주민의견을 적극수렴 인근에 조성중인 스포츠타운 지구와 연계하여 산잭로와 주민쉼터 등을 조성하고, 벗꼿과 개나리 등을 식재하여 명품 생태하천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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