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관광홍보 알리기’ 2019 전북 트래블 마트 서울서 열려
‘전북형 관광홍보 알리기’ 2019 전북 트래블 마트 서울서 열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4.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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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도내 시·군 및 기관 그리고 관광관련 업계는 19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K-Style Hub)에서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주요 여행사 및 홍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1:1 상담하는 \'2019 전북 트래블 마트\'를 실시했다.(전북도 제공)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매력적이고 우수한 관광문화를 즐기세요.”

 전라북도와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 그리고 관광관련 업계는 19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K-Style Hub)에서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주요 여행사 및 홍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1:1 상담하는 ‘2019 전북 트래블 마트(이하 트래블마트)’를 실시했다.

 이번 ‘트래블 마트’에는 전북도를 비롯해 도내 13개 시·군과 유관기관, 호텔, 스파 등 총 30개 기관 및 업체에서 대거 참여했다.

 특히 이날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주재로 한 참여기관 관광간담회가 열렸으며 간담회에는 관광관련 신문사 및 온·오프라인 여행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북도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19일부터 21일까지 도와 전주시, 남원시, 장수군, 순창군, 완주군 콩쥐팥쥐 한옥리조트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앞에서 관광홍보관 운영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주말 동안에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서울 청계천 주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앞에서는 전라북도 봄 여행상품 홍보 캠페인과 동시에 춘향과 함께하는 남원여행, 전주 에코백 그림그리기, 순창 여행 룰렛돌리기, 장수군 관광자원 홍보 SNS이벤트 행사 등이 펼쳐졌다.

 도는 외래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28일까지 서울에서 여행상품 기획자, 홍보 관계자, 일반인 대상으로 상담회, 홍보관 운영 및 이벤트 행사,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 전라북도관광기념품100선 전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매력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으로서 지난 2015년부터 매해 25개 작품씩 공모해 2018년까지 총 100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현재 전주 한옥마을에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관이 운영 중에 있으며 인터넷으로도 주문 및 판매가 가능하다.

 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올해 남원 광한루 건립 600년과 오는 30일 익산 미륵사지석탑 보수정비 준공에 맞춰 전북관광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외 관광객이 원하는 관광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우리 도는 맞춤형 여행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기획하고자 여행사와 일반인 눈높이에 맞는 각계의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맞춤형 전북여행상품 홍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전북도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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