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전라북도농촌관광연구회원과 경북일원 농촌교육체험농장을 방문해 벤치마킹과 정보교류를 실시했다.
첫날에는 김천 농촌교육농장 마고촌을 방문해 자연과 도자기가 어우러진 농장에서 자연을 보고 느끼고 도자기 체험을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영덕 숲속자연농촌교육농장을 견학하고 우수사례를 듣고 아로마 향초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영주로 이동 소백산 꽃차 이야기 체험장을 방문해 식용꽃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과 식용꽃 청량음료를 만들었다.
이어, 저녁에는 성공적인 전라북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의가 이뤄졌으며, 19일에는 예천 신라식물원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해 식물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견학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및 역량강화 교육 추진 등을 통해 농촌관광연구회를 육성하고 전라북도 농촌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 다양화로 고객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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